필립스 AT750 사용후기

먼저 저는 전부터 필립스 아키텍 면도기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 전기면도기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사용빈도는 2일에 한번.
때문에 피부트러블이 생기거나 베이는 일은 전부터 없었네요.

사진에 보시다시피 기존 면도기보단 오통통한 모습이죠? ^^ 그만큼 안정감있어요.
아키텍 또한 여러 모델이 있듯이 아쿠아터치도 같은 겉모양이지만 모델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제가 받은 at750 제품은 가장 기본형 모델인것 같네요.
액정도 없고 뒷부분에 따로 달린 옆볼 구렛나루 제거 면도날도 없는걸 봐서는요.
(아래 사진 보이시죠? ^^ 아키텍은 뒷부분에 달려있네요)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래 사진과 같이 거치대가 없다는 것이 많이 아쉬웠네요.
제가 아키텍 제품에 익숙해져서 인지 모르겠지만 없으니 불편하더라구요 ㅎ
너무 단점만 나열한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하지만! 아쿠아터치의 가장 큰 장점은 방수가 아닐까 싶네요.
전체방수가 가능해 샤워중은 물론이고 추가로 쉐이빙폼까지 사용할수 있다는건 정말이지
획기적이다라고 생각이 되네요.
2년전 아키텍을 사기전에 여러 면도기를 알아봤었는데요.
지금의 아쿠아터치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HS-8440 모델을 찾아봤었네요.
하지만 이 모델은 면도할때 전체 방수는 되지만 면도된 수염이 안으로 들어가는것이 아니라
밖으로 튕겨져 나가는 형식이라 only 샤워시 사용이 가능했었기에 아키텍을 선정했었습니다.
그런 아쉬운 점을 아쿠아터치는 다 잡아준듯 해서 좋네요 ^^
제가 수동면도기 사용은 안한지 근 2년이 다되어가는지라 어쩌다보니 내용이 아키텍과 아쿠아터치의
비교하는 식으로 되어버렸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요약해보자면.......
면도 헤드면 즉 피부와 닿는 부분은 아쿠아터치는 고정되어 있지만 아키텍은 유연하게 꺽이는 형식이라 ... 아키텍 승! (이 부분도 나름 면도기 구매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중 하나라..)
방수부분. 아키텍은 면도날부분만 방수가 되어 습식면도는 불가능하지만 아쿠아터치는 전체방수에다가 쉐이빙폼까지 사용이 가능하네요. ^^b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아쿠아터치 승!
(쉐이빙폼 없이 면도하고 나면 뭔가 건조해지는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거든요, 너무 마음에 듭니다)
뒷부분 구렛나루 다듬는 부분은 at750 윗 모델을 구입하시면 보완이 되실것 같구요.
제 생각엔 전체적인 면도기의 성격이 다르지 않나 싶네요.
각기 장단점이 있어 뭐가 좋다나쁘다를 하나만 콕 찝어서 얘기하긴 힘들지만.
예를 들어 아키텍은 정장이라면, 아쿠아터치는 캐주얼 같다고 해야할까요?
방수에 튼튼하기까지 해서 다음 배낭여행갈때 이용하면 정말 편할거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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